조 째즈 모르시나요...

요즘 즐겨듣는 음악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제목이 '모르시나요'라는 곡인데 노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일단 들어보시고 계속 얘기해 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mwbxBKPh0&pp=ygUP66qo66W07Iuc64KY7JqU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마치 90년 대 로커 같은 훌륭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사랑의 아픔에 참 잘 어울리는 목소리인데
요즘 핫 한 곡이더라고요
곡을 들으며 느낀 점은
10년 전만 해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외모가 기획사의 평가 때문에 얼굴 없는 가수를 해야 했는데
요즘은 개인 미디어 등을 통해 곡만 좋으면 혹은 노래만 잘하면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은 정말 환영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되는 요즘 현상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이곡을 소개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너무 우스운 일로 접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영상을 보시죠
위의 영상이 이곡을 처음 듣게 된 영상입니다
그래서 재목도 모르시나요 가 90년대 조성모의 아시나요의 패러디인 줄 알았습니다...
진짜 똑같죠? 남매가 아닌가 싶네요 ~ ㅎㅎ
여러 버전들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노래가 부르는 가수에 따라 전혀 다른 노래처럼 들리는 개성 있는 가수들을 환영합니다
원곡은 다비치 곡이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BfuGYVtdzw&pp=ygUP66qo66W07Iuc64KY7JqU
암튼 좋은 노래 한번 추천해 봤습니다
외로운 저녁 홀로 수은등 하나 켜고 맥주 한잔하면서 들어보시면 캬~~~~
반가운 소식도 하나 전하며 전 다음 음악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